에너지 절약, 돈 절약: '에너지 캐시백'의 부상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집주인들은 냉방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인기 있는 이니셔티브 중 하나는 전기 사용량을 성공적으로 줄이는 가구에 대해 캐시백 보상을 제공하는 "주택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입니다.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불과 11일 만에 이미 20만 가구가 이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한국전력공사(KEPCO)는 최근 주거용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한 가구가 21만 6921 가구로 기존 신청 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시범사업에는 상반기 2892 가구, 하반기 3만 8391 가구, 올해 상반기 5만 2490 가구가 참여했다. 하지만 올해는 11일 만에 20만 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올여름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고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이 높아져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kWh당 요금이 3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되면서 캐시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전기요금을 20% 이상 절약한 에너지캐시백 가입자는 킬로와트시당 최대 1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기존 캐시백 인센티브인 킬로와트시당 30원에 더해 동일 지역 내 타 참여자 대비 높은 절감률을 달성한 가구에 대해서는 직전 2년 대비 인하율에 따라 '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한다.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하고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줄이면 가정의 전기 요금이 전년도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여름 4인 가구의 평균 전기 사용량은 427 kWh로 월 사용료는 6만 6690원이었다. 올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요금 인상으로 같은 전기 사용량에 대한 요금은 8만 530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 3840원을 더 내야 한다. 하지만 사용량을 10% 줄이면 가구는 15,080원(캐시백 3,900원 + 전기료 절감 11,18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65,450원의 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은 청구서의 QR코드 스캔, 한전 포털 사이트 검색, 한전 모바일 앱 등을 통해서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7월 한 달 동안 인근 한전사무소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한전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신청한 고객에게 7월부터 청구서에서 소급 캐시백 공제를 허용하고 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이 기회를 활용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때입니다.

 

에너지 캐시백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가정은 전기 요금과 환경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이 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윈-윈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 에너지 효율의 힘을 받아들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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